2009년 05월 25일
모두가 슬퍼하지 않는다고 화낼 필요는 없습니다.
| 이 일을 두고 희희낙락하는 사람이 있다고 화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도 명박이가, 근혜가, 청수가, 갑제가 사고로 죽으면 얼싸안고 감격할 테니까요. 저는 영화평론가 이동진 기자가 죽어도 신나할 겁니다. 조선일보에 있던 자이니까요. 전두환때 대학에 입학한 주제에 93년에 조선일보에 입사한 인간이라면 바퀴벌레보다 더러운 놈이니까요. (87년 민주화 이후 지금까지 조선일보의 해악은 한나라당보다 큽니다.) 아, 물론 전두환은 웬만하게 죽어서는 기쁘지 않겠죠. 파고에 나오는 것처럼 분쇄기에 넣고 돌려도 분이 안 풀리겠죠. 물론 그런 것들은 명줄도 길어 쉽게 안 죽는다는 게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이 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두고 우리는 그 사람들이 확실하게 기분 잡칠 일을 준비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이야 앞이 깜깜해 보이지만 칠십년대 팔십년대, 아니 구십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깜깜했습니다. 계속싸우면 언젠가는 이깁니다. 누구누구가 열받아서 심장마비로 죽을 그 날을 생각하며 속으로 흐뭇하게 미소 한번 지어주고 계속 싸우면되는 겁니다. 젠장. |
# by | 2009/05/25 01:08 | memento mori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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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제 같은 플랏 사는 게이 커플에게 '나랑 결혼할래? 나 한국인 하기 싫어. 한국인인 것이 부끄러워.' 했더니 미친년처럼 보더군. 너무나 진지하게 거절해서 민망할 정도였다.
캐나다 가서 터 좀 잘 잡고 있어봐. 조만간 쪼인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