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쓰랙스의 힘



 밤에 홍대쪽에서 차 댈 곳을 찾느라 15분 이상 빙빙 돌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골목의 공영주차장은 아무래도 빈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인근 유료주차장을 목표로 인파를 헤치며 보행자보다 느리게 전진하던 중
 여친께서 카오디오에 연결한 아이팟에서 Anthrax & Public Enemy의 Bring the noise를 트셨습니다.
 순간 10초도 안 되어 눈앞에서 공영주차장의 차 한 대가 빠지더군요!!!
 바로 그 자리에 주차할 수 있었죠. 밤 시간이라 3천원 내고 아침까지.

 쓰래쉬 빅포(메틀리카, 메가데쓰, 슬레이어, 앤쓰랙스)의 일원으로서 슬레이어가 흑마술을 발휘하는 걸 본 앤쓰랙스도 힘을 낸 모양입니다.
 
 슬레이어의 흑마술에 대해서는 며칠 전에 올린 슬레이어의 놀라운 힘에 관한 글을 참조하시길.


 



by digression | 2008/07/02 01:13 | 음악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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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olyRan at 2008/07/02 08:44
장하다....
Commented by 택씨 at 2008/07/02 08:49
오호, 그건 정말 마술같은 일이군요.
저는 40분을 주차장을 돌은 적도 있는데;;;

* 그런데 F님은 미술과는 가까워도 마술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
의외로 흑마술이 되는 것을 보면 두분의 친밀도가 마술 레벨을 올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군요.
Commented at 2008/07/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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